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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 전에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을 온라인 과정으로 깔끔하게 맞춘 장ㅇㅇ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비전공자였는데요. 자격요건을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도 몰랐던 사람인데요.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알차게 달려와서 응시 기준까지 모두 맞춰놓게 되었더라고요. 저처럼 같은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조금이라도 참고하실 수 있도록 제가 어떤 흐름으로 준비했는지 순서대로 풀어볼게요. ​​ 저는 이전까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로 근무하고 있었어요. 환자분들을 케어하고 의료진을 보조하는 일 자체는 적성에도 잘 맞고 보람도 있었지만, 정규 간호사처럼 전문적인 역할을 맡기에는 학력도, 자격도 애매한 위치였죠. 그렇다고 다시 간호대에 입학해서 4년을 통째로 투자하기에는 현실적인 온라인맞고 부담이 너무 컸습니다. 그때 병원 내부 공지에서 의료코디네이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관련 채용 안내를 보고 눈이 번쩍 뜨였어요. 특히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이 있으면 해외 환자 유치와 관련된 업무까지 맡을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냥 볼 수 있는 시험은 전혀 아니더라고요.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부터 갖춰야 국가시험에 응시할 수 있었거든요. ​​ 가장 먼저 Q-Net 사이트에 들어가 공식 안내를 꼼꼼하게 읽어봤어요. 정리해보면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은 - 관련 전공 4년제 졸업자 - 관련 분야 실무 경력 4년 이상 -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상 취득자 저는 2년제 비전공 졸업자에 경력도 딱 맞지 않는 상태라 위 조건 어디에도 해당되지 온라인맞고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다시 대학교를 진학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4년제에 입학해서 다시 다니는 건 제 상황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선택이었어요. 그래서 마지막 방법으로 남아 있던 학점은행제 106학점 이수를 진지하게 보기 시작했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 군데 검색해보면서 가장 먼저 확인한 부분은 믿을 만한 제도인가였어요. 알고 보니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직접 운영하는 평생교육 제도였고, 여기서 취득한 학점과 학위는 일반 대학교의 학점과 동일하게 인정된다고 되어 있었습니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을 맞추기 위해 제도를 활용해도 전혀 문제 될 게 없다는 걸 알게 되었죠. 일하면서 병원 근무를 계속 유지해야 했기 때문에 출석 때문에 학교에 직접 왔다 갔다 하지 온라인맞고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학점은행제를 선택할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다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안 잡혀서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분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었고, 그때 만난 분이 학점은행제 담당 설하쌤이었습니다. ​​​​ 설하쌤께 제 상황을 자세히 말씀드렸어요. 2년제 비전공 졸업, 병원 실무경력 보유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응시자격 확보 이렇게 정리해 드렸더니, 설하쌤이 제 학력과 경력을 기준으로 가장 짧은 시간 안에 106학점을 맞추는 루트를 설계해 주셨어요. 이미 졸업한 전문대에서 이수했던 학점을 전적대 학점으로 불러와 최대 8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었고, 여기에 자격증 하나를 취득해서 추가 학점을 이수한 다음, 나머지 모자란 학점만 온라인 수업으로 채우는 방식으로 온라인맞고 설계를 하셨습니다. 이렇게 계획을 짜고 숫자를 맞춰보니, 원래라면 2년 이상 걸릴 수도 있는 과정을 실제 수업 듣는 기간만 보면 약 4개월로 압축할 수 있었습니다. ​​​ 이후 나머지 학점은 모두 온라인 강의로 채워 넣었어요. 한 학기는 15주 과정이고 2주 이내 수강 시 출석 인정이 가능했던 덕분에 병원 스케줄이 들쭉날쭉해도 부담 없이 따라갈 수 있었어요. 일이 많을 때는 강의를 잠깐 미뤄두었다가 조금 여유로운 주에 몰아서 듣기도 하고, 출퇴근 길에는 핸드폰으로 이어 듣는 식으로 시간을 쪼개 사용했습니다. 평가는 일반 대학교랑 크게 다르지 않았어요. 온라인 과제, 중간, 기말고사, 출석 이렇게 기본적인 요소들로 점수가 나왔는데, 설하쌤이 과목별로 요약 자료, 준비 방법까지 온라인맞고 함께 보내주셔서 혼자 준비하는 것보다 훨씬 편하게 과정을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필기 시험 대비도 함께 진행해야 했기 때문에, 온라인 강의 쪽은 설하쌤의 도움을 받아 효율적으로, 최소한의 시간으로 안정적인 성적 유지에 초점을 맞췄어요. ​​​ 혹시 저처럼 비전공자, 2년제 졸업, 병원 근무 중인데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쪽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혼자만 끙끙대지 마시고 학점은행제 담당자인 설하쌤처럼 전문적으로 도와줄 사람에게 먼저 상담부터 받아보시라고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길이 막혀 있는 것 같아도, 조건과 상황에 맞는 루트를 찾으면 생각보다 빨리 목표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꼭 원하는 시험까지 무사히 완주하시길 응원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