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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가구단지 예쁜가구 특가행사 매장​구입하신분의 리얼 후기 소개합니다. 우리 집 식탁이 작아요.아니, 원래는 딱 맞았는데요즘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많아지니까갑자기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고요.​​명절 때 친척들 오면늘 불편했는데 그때마다다음엔 큰 거 사야지 했거든요.​근데 막상 사려니까지금 식탁이 아직 멀쩡해서고민이 되는 거예요.​바꿔야 하나, 참아야 하나.이 고민을 두 달째 하고 있었어요.​​​그러다 지난주에친구랑 커피 마시면서이 얘기를 했더니그냥 보러나 가보라고 하더라고요.​맞아, 일단 보고 결정하자.그래서 주말에 시간 내서용인가구단지 쪽으로 향했어요.​​​네비 따라가다가 디자인지베라는간판이 눈에 들어왔어요.​용인가구단지 검색하면서이름은 본 적 있는 것 같았는데정확히 기억은 안 나더라고요.​일단 들어가 봤죠.​​​주차하고 매장 문 열고 들어가는데첫인상이 강렬했어요.​가구점 맞나? 싶을 정도로인테리어가 세련되게 매장 되어 있었거든요.​입구부터 뭔가 예사롭지 않은 느낌.​​​안으로 더 들어가니까와, 이게 뭐야 싶었어요.​그냥 가구 진열해놓은 게 아니라완전히 방처럼 꾸며져 있었어요.​여기는 거실, 저기는 침실,또 다른 곳은 다이닝룸 느낌으로각각 공간을 연출해놨더라고요.​​​마치 드라마 세트장 같았어요.아니면 인테리어 화보집 속을실제로 걸어 다니는 느낌?​이런 매장은 처음 봤어요.용인가구단지 알아볼 때이런 곳 있다는 얘기 못 들었는데.​​​1층부터 천천히 둘러봤는데어느 공간을 보든그냥 눈이 즐거웠어요.​가구 하나하나가 작품 같아 보였고조명이며 소품까지 다 조화롭게배치되어 있었거든요.​​​그러다 어느 공간에서발이 멈췄어요.​세라믹 식탁이 놓인 다이닝 공간이었는데딱 제가 상상하던 그 느낌이었어요.​아, 이거다 싶더라고요.​​​식탁 크기가 4인용인데우리 집 지금 거보다 확실히 컸어요.​의자도 세트로 놓여 있고뒤에 수납장까지 같이 연출되어 있어서우리 집에 놓으면 어떨까상상이 확 되더라고요.​​​가까이 가서 만져봤어요.세라믹 소재라 표면이 매끄럽고광택도 고급스러웠어요. 매장 ​얼룩 잘 안 생긴다고 들었는데관리하기 편할 것 같았어요.​​​의자에 앉아서 테이블 높이도체크해봤는데 딱 적당했어요.​팔꿈치 올려놓고 밥 먹기 편한 높이.이런 게 중요하거든요.​매일 쓰는 가구니까요.​​​가격표 봤는데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았어요.​솔직히 이 정도 퀄리티면더 받아도 될 것 같은데합리적이더라고요.​용인가구단지 검색하면서 봤던비슷한 스타일보다 저렴했어요.​​​직원분이 지나가시길래이것저것 물어봤어요.​여기 본사 직영이래요.그래서 중간 단계 없이바로 판매해서 가격이 낮다고.​아, 그래서 이렇게 저렴하구나.​​​그리고 신상품이 계속 들어온대요.매주 새로운 가구들이 입고되면서기존 전시품은 상시 할인한다고.​심지어 반값 넘게 특가 나가는제품들도 있다는 얘기 들었어요.​​​식탁 마음에 들었는데일단 다른 것도 더 보고결정하려고 2층으로 올라갔어요.​2층도 1층만큼 넓더라고요.1,2층 합쳐서 700평 넘는다던데체감이 확 됐어요.​​​2층에도 여러 공간이테마별로 꾸며져 있었어요.​침실 느낌으로 연출된 곳에는침대랑 매트리스가 놓여 있고,거실처럼 매장 꾸며진 곳에는용인가구단지 쇼파가너무 멋지게 배치되어 있었어요.​​​쇼파 하나가 눈에 들어왔어요.패브릭 소재인데 색감이 예뻤어요.​식탁만 바꾸려고 왔는데쇼파까지 눈독 들이고 있네요.위험해, 이거.​​​그래도 한번 앉아는 봐야죠.앉아보니까 쿠션이 딱 좋았어요.​너무 푹신하지도 않고너무 단단하지도 않은딱 중간 느낌.​​​우리 집 쇼파가 오래되긴 했는데당장 바꿀 생각은 없었거든요.​근데 이거 보니까같이 바꾸고 싶어지더라고요.​위험한 매장이에요, 진짜.​​​쇼파 옆에 사이드 테이블이랑거실장까지 같이 코디되어 있어서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예뻤어요.​이게 쇼룸 형태의 장점인가 봐요.가구들끼리 어울리는 걸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침대 쪽도 구경했어요.매트리스 여러 개 놓여 있길래신발 벗고 한번 누워봤어요.​해외 브랜드 수입 매트리스래요.확실히 브랜드마다 느낌이 다르네요.​​​침대는 당장 필요 없지만나중에 바꿀 때 참고하려고이것저것 체험해봤어요.​이왕 온 김에 다 보고 가자는심산이었죠.​​​옷장이며 수납장 같은 것들도곳곳에 배치되어 있었는데역시 매장 방처럼 연출되어 있어서실제 우리 집에 놓으면 어떨지상상하기 쉬웠어요.​​​한 시간 반 정도 둘러보다가1층으로 다시 내려왔어요.​처음 봤던 세라믹 식탁 앞에다시 섰어요.​역시 첫눈에 반한 게 맞더라고요.​​​고민하다가 결정했어요.그냥 사자.​지금 식탁 멀쩡하긴 한데작아서 불편한 게 사실이고,계속 고민만 하면 뭐해요.​결정은 빠를수록 좋은 거죠.​​​결제하면서 배송 날짜 잡고조립 서비스 신청했어요.​민생회복 소비쿠폰도 쓸 수 있다고안내받아서 혜택도 챙겼어요.​그리고 쇼파는 일단 보류.나중에 다시 와서 사기로 했어요.​​​나오면서 생각했어요.용인가구단지 알아보길 잘했다고.​디자인지베는 20년 경력 디자이너가만든 브랜드라던데확실히 공간 연출부터 남다르더라고요.​​​용인가구단지 검색하시는 분들,디자인지베 꼭 가보세요.​본사 직영에 상시 할인으로가격도 합리적이고,쇼룸처럼 꾸며져 있어서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오전 9시 반부터 저녁 7시까지운영하니까 시간 넉넉히 잡고천천히 둘러보시길 추천해요.​​​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684번길 32 디자인지베​